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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 DBAN/개발 일기

개발일기 - 새해에서 보름이 지난 지금

by 디반 2022. 1. 1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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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마무리와 2022년 시작을 거의 면접 일정이 많이 잡혀 바쁘다면 바쁠 수 있는 일정 속에 계속 글쓰기와 개인 공부를 소홀히 했다는 점을 먼저 반성하면서 글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지금 현재 어느정도 면접을 본 기업에게서 결과를 회신 받고 머리를 정리하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다시 씁니다. 

어떤 기업은 2차 면접까지 가서 떨어지고 어떤 기업은 1차에서 떨어지고 전화면접에서도 너가 원하는 것들을 우리 회사에서 맞춰 줄 수 없다고 이야기 해서 떨어지는 아주 다양한 탈락의 고배를 마시면서 멘탈을 추스리고 이렇게 기록합니다.

저는 어떤 기업이든 서류가 합격함과 동시에 바로 그 회사에 대해 명확하게 알아보기 위해 사전조사를 꽤 오랫동안 합니다. 

회사가 제공하는 자신들의 목표와 비전, 인재상 등 다양한 것들과 팀 문화, 복지 등 여러 요인들을 먼저 파악한 다음 지원을 함에도 불구하고 서류 합격 소식을 듣는 순간 부터는 내가 그 회사에 다닌 다는 마음으로 준비를 해 면접 자리에 나아갑니다. 

그렇기에 아무래도 은연 중에 당연하다는 듯이 이야기하고 자신감이 너무 과도하게 되어서 채용하는 입장에서 부담감을 느껴 지금 이렇게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처음에는 서류 탈락 부터 시작해서 사전 과제, 1차, 2차 점차 한 단계씩 올라가는 모습을 보면 이제 곧 있으면 좋은 곳에 좋은 사람들과 일 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분명 나만의 기업을 만들어서 세상을 놀래켜야겠다는 포부로 시작해 점차 저의 부족한 것들을 느껴 이 부족한 점들을 채우기 위해 참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한 뒤로 배우기 위해 사업을 중단하고 현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입장에서 이러한 발전 과정들을 참으로 귀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는 제게 학력이 안되서 그런 것이 아니냐 공부가 안되어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냐라고 말합니다. 

물론 그들의 생각이 모두 다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저와 그들의 사고하는 방식과 행동하는 패턴이 달라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번 탈락의 고배를 마시면서 저는 그 순간 만큼은 가슴이 아프고 화가나고 힘들어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내가 어떤 부분이 발전되었고 어떤 부분이 문제였을까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이자 내가 더 좋은 사람으로 발전 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벌써 2022년 1월의 절반이 지나간 이 시점 제겐 다시 한 번 더 새로 고침하고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화이팅하면서 더 나은 나를 위해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위해 더 노력하면서 오늘 하루를 살아가겠습니다.

누군가에겐 저의 글이 큰 힘이 되길 기도하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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