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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 DBAN/개발 일기

개발 일기 - 2022년을 맞이하면서

by 디반 2022. 1. 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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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을 맞이하면서 다양한 일들이 제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1월의 첫 주는 다양한 기업들과 만남을 가지면서 저의 실력의 수준을 파악하고 어떻게 해야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지 배우고 또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되게 심플하면서 가장 어려운 질문인 

"너가 왜 개발자로 선택하게 되었느냐" 였습니다.

뭐 기술 인터뷰에 나오는 그런 이론적인 부분들도 중요하고 내가 사용하는 라이브러리나 기술 스택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알맞게 사용하는 것도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가장 원초적으로 생각을 해봤을 때 

내가 왜? 개발자를 하게 되었지?

 

이 질문에 명확한 확신과 대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발이 재밌어서, 돈을 많이 주는 직업, 앉아서 하는 직업 등등 여러 이유들이 있어서 개발자를 선택을 한 사람들도 많겠지만 저는 이 중 이게 저의 생각을 대변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목표를 위해 매일 성장할 수 있는 직업이자 취미이자
매일 발전 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작업이기 때문에 개발자를 선택했다.

 

1월 첫 주간 많은 일들이 있었고 다양한 경험들을 했지만 저에게는 저 질문과 대답이 1월의 시작을 알리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만든 것들에 대한 질문과 기본적인 기술 지식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오갔지만 솔직하게 그러한 질문들은 머리속에서 쉽게 지워졌지만 제 뇌리에 가장 확 박힌 것은 저 질문이었습니다.

이번 2022년을 시작하면서 개발자를 지망하는 주니어나 개발자로써 연차를 쌓아가고 있는 시니어 분들도 이 질문에 한 번쯤은 고민해보고 생각해본다면 뭔가 색다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제의 나보다 더 발전하는 삶을 살아가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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