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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 DBAN/개발 일기

개발 일기 - 멘토님을 만나다

by 디반 2021. 12. 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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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제 인생을 변화시켜 주신 멘토님을 만나러 춘천을 다녀왔습니다.

멘토님과 같이 이야기 나눴던 것들과 제가 얻은 깨달음을 정리하기 위해 이렇게 블로그에 기록해 남겨보려고 합니다.

선생님을 만나게 된 계기

2021년이 되면서 바디프로필을 찍겠다는 목표로 운동을 시작 한 뒤 저에게는 또다른 목표가 하나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건 바로 실력을 높여 회사에 들어가보자라는 목표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저는 저를 도와주실 멘토님을 찾게 되었고 이에 지금 저의 멘토님을 만나게 되어 지금까지 인연을 맺고 저번 주에 직접 만나뵈어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얻은 인사이트

1. 절대로 조급해 하지 말 것
취업이던 사업이던 어떤 일이던 간에 절대로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여유를 가지면서 생각 할 것
조급함을 가지게 되면 그 조급함 때문에 시야가 좁아진다.

2. 사업을 진행할 것 이라면 남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볼 것
내가 필요한 것도 하나의 아이템이 될 수 있지만 내가 제공해줄 사람들이 누구인지 그들에게 필요한지를 먼저
파악하고 남들의 시점으로 생각할 것

3. 겸손할 것
남들 앞에서는 잘난척 내가 짱이다라고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절대로 그 자만심, 오만함에 빠져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되지 말 것

4. 더 효율적인 것은 없나 고민하고 생각할 것
내가 짠 코드나 인생이나 무엇이든 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방법이 없나 고민하고 사고할 것

저에게는 토, 일 2일이라는 시간동안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던 그 시간이 정말로 유익했고 많이 배워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멘토님께서는 제게 얼른 취업을 해서 여유가 생기게 된 이후 부터는 개발자로써 더 빡쌔게 굴릴 예정이니까 얼른 준비하고 열심히 하라면서 격려하셨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공부, 학습이라는 것은 게임처럼 즉각적인 피드백이 존재할 때 사람은 거기에 재미를 얻고 흥미를 얻어 피드백을 받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발전하는 아주 이기적인 것이라고

사람은 내가 필요해야지만 움직이는 이기적이면서도 가장 효율적인 동물이라고

겸손은 자기 자신이 얼마나 아는지에 비례해서 생기는 버릇이라고

이번 멘토님과의 만남은 정말 제게 많은 깨달음과 새로운 시각을 보여준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다음번에는 멘티가 아닌 멘토로써 멘티를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 싶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여기까지 주니어 개발자 디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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