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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책

정리하는 뇌를 읽으면서 - 1

by 디반 2021. 11. 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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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읽고 다시 한 번 더 읽고 있는 '정리하는 뇌'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큰 목표를 작게 쪼개서 달성 할 수 있는 작은 목표로 세워서 이루어 내라

큰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이고 빠른 방법은 달성 할 수 있는 목표로 작게 나누어 하나 씩 이루어 내는 것이다.

인류 전쟁사의 최대의 업적인 노르망디 상륙 작전이 성공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인공 항구를 만드는 거대한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천 개의 작은 목표들을 이루어 냈기 때문에 성공했다.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실행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단위 만큼의 목표들로 작게 쪼개어 하나씩 완수 하자!

Ex :) (큰 목표)체지방 9% 만들기 => (작은 목표) 매일 10분씩 계단 오르기

 

2. 인간은 잠을 기준으로 살아간다.

인간은 잠을 기준으로 살아간다.
우리가 흔히 아는 6 ~ 8 수면 16 ~ 18 활동은 진화적으로는 비교적 최근에 발명된 것이다.

잠을 약으로 때우고 카페인으로 때우는 것이 아니라 자기에게 알 맞은 시간 동안 자는 것이 효율성을 높여준다.

과거 우리의 선조들은 수면 사이클은 현대인들의 사이클과 엄청 다르다 [이중 수면 모드]
(해가 지는 시간) - (4시간 수면) - (1,2 시간 기상) - (4시간 수면) - (해가 뜨는 시간) - (낮잠)

하지만 과학적으로 수면의 양이 높아지면 높아 질 수록 능률과 운동 능력 등 다양한 것들이 증가 한다고 한다.
(프로 농구 선수 기준 10시간 수면 시 프리 드로, 3점 슛 성공률이 9% 상승)

 

3. 뇌를 범주화 시켜라

잡동사니들을 이곳 저곳에 펼쳐 놓지 말고 관련있는 것들 끼리 범주화 해놓고 살아가라.

관련 된 것들 끼리 정리하면서 살아가면 뇌가 신경써야 할 부분들이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윤택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다.

Ex :) 스마트폰 어플 정리, 방 정리 시 연관있는 물건끼리 두기, 컴퓨터 폴더 정리

 

4. 그레이스의 격언

  1. 양 : 대화에 기여하는 필요만큼 말을 해라, 너무 많은 양의 말을 하지 말아라
  2. 질 : 내가 거짓이라고 생각하는 말하지 않기, 충분한 증거가 없으면 말하지 말기(중립)
  3. 태도 : 모호한 표현 x , 두 가지로 해석되는 말 x, 간단하게 말하기, 질서정연하게 말하기
  4. 관련성 : 관련 없는 말 하지 않기

 


 

최근 이메일, 알림 중독에 빠진 나에게 쉼을 주기 위해 읽고있는 책 '정리하는 뇌' 군대에서 그렇게 효율을 따지고 어떻게 해야지 더 빠르고 깔끔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나에게 해결책을 제시해준 책 답게 2번째로 읽으면서도 배우는 것이 많고 다시금 도전하게 만들어 주고 있는 그러한 책

프로젝트를 진행 할 때 절대로 큰 목표만 바라보지 말고 작게 쪼개 진행하라는 나의 멘토님의 말처럼 정리하는 뇌의 저자도 똑같이 이야기하고 있다.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인 많은 양의 이야기를 하는 투머치한 점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삼천포로 빠지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심에 감사하고 또 내 삶에 적용 시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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