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입사 8일차 첫번째 미션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만들어라를 무사히 마무리 짓고 제게 갑자기 청천벽력같은 슬랙이 하나 날라 왔습니다.
3월 25일 부터 시행되는 트레블 룰 관련 시스템을 사수분 께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주시고 방향성을 잡아주면 그것에 맞춰서 코드를 짜는 것을 해보라는 진짜 회사의 운명(?)이 걸린 작업을 제게 주셨습니다...
엄청 어려운 작업이 아니라 기존에 있는 API에 트레블 룰에 필요한 기능이 있는 API를 이식하는 작업이기에 엄청나게 난이도가 높다고 생각이 들진 않지만..... 그래도.... 나 신입인데 이러한 부담은....
오히려 좋아
어차피 결정이 된 것이니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해서 해보려고 합니다.
이런 경험이 누가 보면 신입인데 왜이리 힘들게 일을 하려고 하냐? 라고 생각 할 수 있고 너 월급 받은 만큼만 일해라라고 말 할 수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내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려움은 불가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해낸다면 발전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으로써 이번 기회는 호재로 보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무사히 완수 한다면 아마 개인적으로 더 많이 성장해서 이제 어디가서 진짜 개발자에요 라고 넌지시 이야기 던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반응형
'Dev DBAN > 개발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발일기 - Postman Pre-Request Script으로 개발하기 (0) | 2022.03.17 |
---|---|
개발 일기 - 그들이 주니어 개발자를 바라보는 시선 (0) | 2022.03.14 |
개발 일기 - 입사 1주차 (0) | 2022.02.27 |
개발 일기 - 첫 출근 Day 1 (0) | 2022.02.21 |
개발 일기 - 성장 할 수 있는 계기 (0) | 2022.01.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