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리눅스는 SOSO 했다.
내가 리눅스를 쓰려고 하는 이유는 첫번째로 내가 만든 REST API를 배포하기 위함이고 백엔드 개발자로써 서버 운영을 어떻게 해야되는지에 대한 기초적인 부분들을 알고 있어야 되지 않나 싶어서 오늘 하루 동안 블로그 글을 참고해서 리눅스로 웹서버를 만들어 보았다.
내가 참고한 블로그 글은 하단에 있다. (다시 봐도 아직까진 이해가 안간다.)
우분투 쉘을 가지고 작업을 해보면서 느낀 점은 검은 창과 글씨들 가지고 엄청난 일들을 구현해 낼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아직까진 배우는 입장에서 어렵지만 하나씩 깨우쳐가는 재미와 동작이 구현이 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참 보람찼다.
원래는 내가 직접 해보면서 누군가에게 알려주는 정보성 글을 적으려고 했지만 아직까진 내가 이해도 하지도 못했고 내가 만든 API를 서버에 어떻게 올려야 할지도 모르는 초보이기 때문에 그러한 내용보단 그저 나의 생각과 느낀점을 적는게 더 좋을 것이라 판단해 이렇게 적어 올린다.
내가 만든 API를 24시간 운영하여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DB에 저장시키고 싶은데 이게 참 어려운 것 같다.
아직까진 내가 어떻게 작업을 해야될지 몰라서 그런 것 같은데 웹서버를 만든 다음에 내가 만든 API를 어떻게 올리고 어떻게 호출할 건지도 문제고 여러가지 문제들이 생길 것 같지만 그래도 뭐라도 계속 적어보고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거다.
모르면 무식하게라도 맨 땅에 해딩하듯이 일단 부딪혀보자.
사실 오늘 한 내용을 나의 멘토에게 보여주니 이러한 반응이 왔다.
대체 뭘 하고 싶은거니..?
결국 오늘도 멘토에게 혼나고 말았다...
나의 백엔드 성장기는 아직 멀고도 멀었지만 그래도 리눅스를 가지고 한 번 핥아봤으니 오늘은 만족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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